20강. 쓰레기의 가치를 찾는 작은 움직임

20강. 쓰레기의 가치를 찾는 작은 움직임

활동가 고금숙

1. 우리가 할 수 있는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

1) 알자(알맹이만 원하는 자) : 장바구니 대여 등
2) 재사용 앱 : 당근 마켓, 라스트 오더, 지구인 컴퍼니(어글리 채소)
3) 인도에서 나타나는 변화 : 노점상까지 예외 없이 비닐봉지 규제 -> 한국은 50평 이상 비닐봉지 금지이다.
4) 알맹상점 : 세제, 원두, 차, 식초 등 알맹이만 판매한다.
5) 프리사이클링(Pre-cycling) :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알맹이만 리필하세요.
6) 미닝아웃(Meanning Out) 소비 : 정치적. 사회적 신념 등을 소비행위를 통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7) 체코 미와(Miwa) 리필 시스템 : 통일된 통으로 용량을 하나하나 잴 것도 없이 구매부터 소비까지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다.

2. 시민들이 만들어 낸 변화

1) 홍대 버려지는 테이크아웃컵 줍기 -> 일회용 컵 보증금제
2) 뚜껑없는 스팸
3) 트레쉬버스터즈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4) 필란드 다회용 택배박스
5) 독일 재활용 보증금 환불제도 판트(Pfand)

3. 쓰레기 문제가 어떻게 사회와 연결되는가

1) 검정 비닐 : 가부장적인 부분이 있다. 남자들이 뭘 샀는지 다 보이는 투명 비닐봉지를 쓸 수가 없다.
2) 쓰레기 문제는 불평등 하다. 쓰레기를 만드는 사람 따로 있고, 문제를 푸는 사람이 따로 있다.
3) 쓰레기는 경제적 저항이 가장 작은 곳으로 흘러내린다. (부자 나라에서 가난한 나라로)

4. 과제

우리동네에 "지구인 놀이터"라는 제로웨이스트 가게가 있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23번길 4

영업시간 : 11: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무포장가게

제로웨이스트

리필스테이션

생활예술작가

그곳에 가면 천연수세미, 페트병 뚜껑분리함 등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