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강. 플라스틱이 기후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활동가 고금숙
1. 플라스틱과 기후위기의 관계
1) 플라스틱을 만들고 쓰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가 발생하고, 산소와 만나 Co2가 된다.
2) 비닐봉지 한 장이 버려지는 과정에서 175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될 수 있다.
분해되는 과정에서 탄소가 나오고 역시 산소를 만나 이산화탄소가 되고 또 공기 중에 수소를 만나 메탄가스가 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의 25배 위력을 가진 온실 가스이다. -> 쓰레기도 방귀를 뀐다.
3) 메탄 가스를 이용한 열병합 발전은 기존 전기 생산보다 2배 많은 탄소 발자국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4)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라. 선거 때 비닐장갑을 쓸 것이냐, 에탄올 소독하고 고무장갑을 쓸 것이냐.
2. 플라스틱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1) 환경호르몬 문제 : 석유계 물질들은 유기물이 화학적 작용을 해서 만들어진 에너지이다.
-> 내분비계 교란 물질로 호르몬이 아닌 것을 호르몬으로 인식함. -> 5살 아이의 성조숙증
2)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지구 상의 모든 사람들이 위험한 화학물질과 접촉하게 되었다. 배속에서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 레이철 카슨
3)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20%)보다는 환경요인이 더 크다. ex) 입양
4) 잔류성 유기오염물질(Persistent Organic Pollutants, POPs) : 메뚜기 효과로 북극곰에 유해화학물질이 가장 많이 농축됨 - 북극곰이 혈액에 유해화학물질이 가장 많이 농축되어 있는 동물이다.
3. 어떤 플라스틱이 위험한가?
1) PVC : 종량제에 버려야 한다. 재활용이 안되고, 랩으로 사용되었으나 이젠 음식과 함께 사용 불가하게 되었다.
2) PS : 떡 용기, BR 숟가락 등이며 뜨거운 열과 닿으면 스틸렌이라는 발암물질이 나온다. 일회용 컵 뚜껑 빨대는 쓰지 말자. -> 스틸렌 가스 폭발 사고(LG화학 인도공장 가스 누출사고). 유독가스인 스티렌모노머(Styrene Monomer) 누출
& 일회용 생리대 전성분 표시제 : 여기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틸렌이다.
3) 페트 PET
4) 폴리에틸렌 PE, 폴리프로필렌 PP : 일회용 마스크 등
* DMF(디메틸포름아미드), DMAc(디메틸아세트아미드) : 부직포 마스크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유기용제로서, 생식독성, 간 손상, 발암성 등의 유해성을 나타낸다.
5) 유리, 스테인리스 식물성 플라스틱
4. 플라스틱 사용의 대안은?
1) 루프시스템(Loop System) : 플라스틱 포장 없는 배송
2) 트래쉬 버스터즈(Trash Busters) : 일회용품을 다용품 사용 권장
심지어 일회용품보다 사용 전 씻은 다용품이 더 깨끗하다.
3) 노르웨이 : 플라스틱 세, 탄소세 -> 재사용 플라스틱을 새 플라스틱 가격보다 낮추자.
5. 과제

1. 썩지 않는다.
2. 미세플라스틱 등 인체에 해롭다.
3.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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