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경제적 외부성을 생각하라
강사. 그린플루언서 타일러
1. 지구도 일종의 경제라면?
* 생산 사슬, 공급사슬(supply chain) : 생산하는 모든 단계에서 비용이 발생한다.
2. 경제적 외부성이란?
1) 만약에 내가 라떼를 출근길에 매일 마신다면? 한 잔에 5,000원이라는 가정하에 260일을 계산하면 약 130만 원이라는 비용이 발생한다. 지금 여기서는 재테크를 한다던가? 교육을 받는다던가? 등등으로 기회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건강의 문제로 치러야 하는 비용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기회비용(Opportunity cost) : 어떤 선택으로 인해 포기된 기회들, 그러한 기회가 갖는 가치를 말한다.
2) 경제적 외부성 : 비용이 발생하지만 실제 경제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
지구의 생태계 안에서 보이지 않는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지구의 생태계라는 경제는?
자연생태계의 경제는 순환경제이다. - 쌓이지 않는다. 지구 안에 있는 모든 자원이 모든 것들이 재생된다.
ex) 물의 순환 : 물이 증발했다가 응축해서 내리고 증발했다가 응축해서 내리는 방식으로 순환한다.
근데 만약 우리가 너무 빨리 순환되는 것보다 소비해 버린다면?
ex) 탄소의 순환 : 대기 속 탄소를 식물들이 광합성을 하고 숨을 쉬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나무가 죽고 부패하게 되고 땅에 이산화탄소가 들어가는 순환을 보인다. 그러나 불타거나 하면 다시 이산화탄소가 많이 나오게 된다.
3) 그 순환을 깨는 순간들은?
ex) 라떼의 경우 :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소를 키워야 하는데, 소를 키우려면 많은 땅이 필요하고 그 땅을 위해서 숲을 없애면서 탄소흡수원(숲)이 없어진다.
지금 그 지불들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기후위기로 올 것이다.
3. 지구의 생태용량
1) 생태용량이란? 1년에 재생할 수 있는 자연자원이 한정되어 있다. 1년 동안 지구가 재생할 수 있는 양을 의미한다.
2) 현재는? 미래에서 당겨 쓰고 있다. 내일의 나에게 빌려오는 것이다.
미래에서 앞당겨 쓴다는 것은 재생 능력까지 파괴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소비할 때 그나마 생각하는 외부성은 건강이다. 살 때 한번 더 생각해보자.
어떻게? 환경인증마크도 확인해보자.
*산림 관리 협의회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 목재를 채취, 가공, 유통하는 전 과정을 추적하고 관리하는 친환경 인증 단체
4. 과제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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