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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강. 코로나19시대의 행동 백신 생태 백신

튜터쟁이 2022. 2. 1. 12:56

9강. 코로나19 시대의 행동 백신 생태 백신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최재천 교수

1. 코로나19는 왜 생겼을까?

1) 인수공통 바이러스(Zoonotic viruses) : 사람과 동물 사이에서 상호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한 바이러스

- 야생동물과 접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발생한다.

2)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모두 박쥐로부터 건너왔다.

- 이제 와서 박쥐 소탕작전을 하고 있다.

- 지구 상의 포유류 중 절반은 쥐, 나머지 절반의 포유류 중에 절반이 박쥐이다. 그렇기 때문에 포유동물들끼리 바이러스를 주고받는 일이 생긴다면 거의 출발점은 쥐나 박쥐가 된다.

2. 기후변화와 팬데믹의 관계

- 열대지방의 포유 종수와 온대지방의 포유 종수가 박쥐를 빼고 비교하면 거의 똑같다. 박쥐는 열대 포유동물이다. 그 박쥐들이 온대 지방으로 이동하고 있다. 온대지방의 평균 기온이 계속 오르기 때문인데, 그러면서 박쥐의 서식지가 넓어지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박쥐와 포노 사피엔스 간의 물리적 거리가 많이 좁아졌다.

또한 앞으로도 이렇게 숲을 훼손하면서 야생동물들의 서식 공간이 줄어들면 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은 자주 벌어질 수밖에 없다.

3. 생태 백신의 중요성

1) 화학 백신 : 바이러스를 죽이거나 병원성을 약화시킨 게 백신이기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그 부작용으로 죽을 수도 있다. 백신의 안전성, 효율성이 굉장히 중요하다. 백신은 모두 다 같이 맞아야 효율성이 높다.

2) 행동 백신 : 전 국민이 손 씻기, 마스크 잘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3) 생태 백신 : 자연을 존중하면서 보존하고 자연을 보호하면서 우리는 우리끼리 살아간다.

* 사이테스(CITES) : 야생동물 밀매에 관한 국제 협약

 

4. 과제

사이테스(CITES:야생동물 밀매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밀매되고 있는 동물이 천산갑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천산갑의 비늘의 약효를 믿고 끊임없는 밀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것이 코로나19의 시작이었다.

한 중국인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있던 천산갑의 비늘을 뽑다가 천산갑의 체액에 노출되면서 감염이 되었고, 그가 우한시장의 사람들을 감염시켰고, 또 우한시장 사람들과 접촉한 사람들로 인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염되었다.